통일부 "北, 압록강 주변 홍수 피해 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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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압록강 주변 홍수 피해와 주민 구조 작업을 신속히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인적·물적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북측이 아직 보도하지 않았지만, 전력과 통신 복구, 의약품 마련 사업 등을 언급한 것을 고려할 때 이같이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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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압록강 주변 홍수 피해와 주민 구조 작업을 신속히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인적·물적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북측이 아직 보도하지 않았지만, 전력과 통신 복구, 의약품 마련 사업 등을 언급한 것을 고려할 때 이같이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마철 피해가 민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 상황을 간부 기강 해이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기록적인 폭우로 압록강 주변 신의주와 의주 지역 주민 수천 명이 고립됐다가 군 헬기로 구조됐다고 전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홍수 예방에 실패한 간부들을 강하게 질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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