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금투세 폐지...상속세 조정으로 중산층 부담↓"

강희경 2024. 7. 3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상속세를 조정해 중산층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세법 개정안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상속세를 조정해 중산층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세법 개정안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기회의 사다리도 늘어날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간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 세율과 면제범위를 조정하고 자녀 공제액도 대폭 확대해 중산층 가구의 부담을 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고 평가받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