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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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밤마다 은은한 무지개빛 광경이 펼치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경호강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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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밤마다 은은한 무지개빛 광경이 펼치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경호강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한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 국도변 배롱나무꽃 만개
경남 산청군은 국도변에 식재한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은 화려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여름꽃 나무인 배롱나무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구간은 국도3호선을 비롯해 국도20호선, 금서면 동의보감촌~화계구간 등이다.
올해에는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금서면 특리 사평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에 760여 본의 배롱나무를 추가로 식재했다.
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산청군,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 대책회의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농업관련 폭염 및 호우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3개(농축산과. 농업진흥과, 농식품유통과)과가 참석한 대책회의에서는 부서별 농업분야 재해대책 관련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호우, 태풍, 폭염 등을 대비한 농업재해 예방과 피해 발생 시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농업분야 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적 예방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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