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유혜은 기자 2024. 7. 30. 11:13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오늘(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조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전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 등을 검증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심의했던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와 최근 불거진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펼친 바 있습니다.
여야는 큰 이견 없이 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고, 행안위는 이날 해당 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0년 임용돼 강원 속초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조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전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 등을 검증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심의했던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와 최근 불거진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펼친 바 있습니다.
여야는 큰 이견 없이 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고, 행안위는 이날 해당 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0년 임용돼 강원 속초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용산에서 전화 또 왔어요?"…제 2의 채 상병 사건 또?
- 80㎝ 일본도 휘둘러 주민 살해…아파트 단지서 끔찍한 사건
- 오상욱 "어디다 쓰는 거죠?"…금메달과 받은 '의문의 상자' [소셜픽]
- [단독] 이미 '간첩 혐의' 내부 보고 받았던 정보사...사건 쉬쉬하려다 방첩사 수사로 들통?
- [사반 제보] 조리 실수?...닭발 시켰는데 '양념 범벅 행주' 나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