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8월, 광명과 창원 인근 훈련지 선수에 주목 [경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이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8월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과 7월에 꾸준하게 훈련해야 하는데, 광명스피돔과 창원 레포츠파크는 실내 경기장이어서 이곳에서 훈련이 가능한 인근 지역 선수들이 날씨의 영향을 덜 받아 유리하다"며 "최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 수성팀과 양양에서 전지훈련을 한 김포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가장 주목할 지역은 경륜장이 있는 광명과 창원에서 가까운 훈련지의 선수들이다. 광명스피돔은 계절과 관계없이 훈련이 가능한 실내 경기장이다. 무덥고 비가 계속되는 최근에 광명스피돔에서 훈련이 가능한 동서울, 인천, 광명, 서울 한남, 김포, 신사, 인천 검단, 그리고 경기 지역의 개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 경륜 경기장 역시 광명스피돔과 같이 실내 경륜 경기장이어서 인근 지역인 상남, 의창, 김해, 경남 개인 소속 선수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하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날 광명 28회차 7경주에서 이변을 일으킨 선수들도 광명스피돔이 가까운 김포팀 강병석(23기, A1)과 동서울팀 정하전(27기, A2)이다. 강병석과 전하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양기원(20기, A1, 전주)을 상대로 완벽한 협공 능력을 발휘하며 1위와 2위를 했다. 이날 두 선수가 만들어낸 이변으로 쌍복승은 347.1배, 삼쌍승은 519.2배를 기록했다. 창원 28회차 금요일 1경주에서도 이정운(2기, B3, 경기 개인)과 박민철(27기, B2, 동서울) 이 1위와 2위를 했다. 이날 우승을 한 이정운은 당초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광명스피돔에서 엄청난 훈련을 한 결과 깜짝 우승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8월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과 7월에 꾸준하게 훈련해야 하는데, 광명스피돔과 창원 레포츠파크는 실내 경기장이어서 이곳에서 훈련이 가능한 인근 지역 선수들이 날씨의 영향을 덜 받아 유리하다”며 “최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 수성팀과 양양에서 전지훈련을 한 김포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파격 속옷 노출+망사 패션…‘흠뻑쇼’ 무대 공개 [DA★]
-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49세 맞아? 아찔한 애플힙 [DA★]
- 이다해♥세븐과 신혼집 공개, 결혼 1년 만에 큰 결정 (신랑수업)
- 홍진영, 꽃무늬 미니 원피스…뷰티 브랜드 CEO답네 [DA★]
- 03년생 래퍼 치트키, SNS 공약 지키려다 추락…사망설 확산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