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하반기 저원가 배터리 플랫폼 구축"

홍요은 2024. 7.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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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30일 개최된 2·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NMX, LFP 양극재를 활용한 저원가 플랫폼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폼팩터 대형화, 소재 최적화, 공법 차별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볼륨, 엔트리급 시장 대응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신규 프로젝트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간 PHEV가 요구하는 고출력의 각형 배터리를 잘 공급해온 만큼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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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기흥 본사. 삼성SDI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30일 개최된 2·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NMX, LFP 양극재를 활용한 저원가 플랫폼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폼팩터 대형화, 소재 최적화, 공법 차별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볼륨, 엔트리급 시장 대응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신규 프로젝트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간 PHEV가 요구하는 고출력의 각형 배터리를 잘 공급해온 만큼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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