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 기술 개발"…한국교통대 선도연구센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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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한국교통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기업, 연구소, 외국대학 등과 협력해 피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소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에서 충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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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한국교통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교통대는 오는 2030년까지 국비, 도비 등 총 108억원을 지원받아 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높이는 질병 치료용 바이오 혁신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기업, 연구소, 외국대학 등과 협력해 피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소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에서 충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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