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나토에 '튀르키예 축출' 요구

이광연 2024. 7. 30.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자 전쟁 개입을 시사한 튀르키예 축출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이스라엘 외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 침공 가능성을 언급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위협에 맞서 튀르키예를 나토에서 퇴출할 것을 회원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사담 후세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침공을 위협하고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자 전쟁 개입을 시사한 튀르키예 축출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이스라엘 외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 침공 가능성을 언급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위협에 맞서 튀르키예를 나토에서 퇴출할 것을 회원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사담 후세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침공을 위협하고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마스의 본부가 있는 튀르키예가 하마스와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과 함께 이란을 중심으로 한 '악의 축'의 일원이 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집권 정의개발당(AKP) 회의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지원을 명분으로 가자지구 전쟁 개입을 시사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이스라엘과 사이가 벌어진 튀르키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며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앞장서 비판해 왔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