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김성규, 정은채와 호흡 어떨까…'파친코'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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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정은채와 새로 합류할 배우 김성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에 이어 '파친코' 시즌2에서 정은채는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는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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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파친코' 시즌2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정은채와 새로 합류할 배우 김성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애플TV+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정은채는 '파친코' 시즌1에서 일본에 온 '선자'(김민하 분)를 따스하게 맞아주는 '경희' 역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한순간 맞닥뜨린 거친 현실 앞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부터 참아왔던 두려움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에 이어 '파친코' 시즌2에서 정은채는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는다. 이 가운데 '선자'와 함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애쓰며 강인해지는 '경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선보인다. 새롭게 찾아온 변화에 흔들리는 감정 연기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예고편을 통해 정은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이 공개되며 두 캐릭터 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김성규가 극에 불러올 변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파친코' 시즌2는 총 9편의 에피소드다. 내달 23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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