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후쿠오카 공연도 불참…"컨디션 난조, 안정·회복 필요" [전문]

김진석 기자 2024. 7.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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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컨디션 난조로 후쿠오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이어 카리나는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30일과 31일 예정된 후쿠오카 공연에도 불참하게 됐다.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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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컨디션 난조로 후쿠오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30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카리나의 일본 콘서트 불참 소식이 전했다. 이들은 "에스파 카리나가 7월 30일(화), 31일(수)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카리나는 지난 28일 개최된 오사카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SM은 당시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카리나는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30일과 31일 예정된 후쿠오카 공연에도 불참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 이하 에스파 카리나 컨디션 난조 관련 공식입장 전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7/30(화), 7/31(수) 후쿠오카 출연자 공지

에스파 카리나가 7월 30일(화), 31일(수)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따라서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GISELLE, WINTER, NINGNING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에스파 |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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