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2 시절 감성 담은 액션 게임 '팜페스&셀레느', 스팀 버전 한국화 거쳐 8일 출시

최종봉 2024. 7.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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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게임 제작사 언에픽게임즈는 '팜파스&셀레네'의 스팀 버전을 8월 8일 한국어화를 거쳐 1만1000원에 정식 출시한다.

'팜파스&셀레네'는 과거 MSX2로 발매되었던 명작에 대한, 애정 어린 헌사로 제작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장단점을 지닌 '팜파스'와 '셀레네'를 번갈아 조작해 성 안을 탐험하며 신들의 의뢰로 강력한 아이템을 얻어 괴물과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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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게임 제작사 언에픽게임즈는 '팜파스&셀레네'의 스팀 버전을 8월 8일 한국어화를 거쳐 1만1000원에 정식 출시한다.

'팜파스&셀레네'는 과거 MSX2로 발매되었던 명작에 대한, 애정 어린 헌사로 제작된 게임이다. 8비트 풍의 고전 게임의 매력에 협력 플레이와 '메트로바니아'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엮어 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숨겨진 비밀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방이 있는 거대한 성을 탐색해 나갈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장단점을 지닌 '팜파스'와 '셀레네'를 번갈아 조작해 성 안을 탐험하며 신들의 의뢰로 강력한 아이템을 얻어 괴물과 싸우게 된다.
전투를 통해 쓰러뜨린 적들은 저마다의 영혼을 가지고 있어, 이를 수집해 공격으로 전환, 전투에 활용할 수 있으며 10곳이나 되는 영역을 지키고 있는 '대악마'를 소환해 쓰러뜨려야한다.

혼자서 하는 '싱글 플레이' 외에도 친구와 함께 로컬 또는 온라인플레이가 가능해 팀을 이루어 자유롭게 성을 탐험할 수 있으며 스피드런 모드도 준비돼 자신의 최단시간 클리어 기록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BGM을 8비트 분위기로도 변환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언에픽게임즈가 출시한 게임들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특별한 스킨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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