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말"…'나는솔로' 21기 데프콘 분노한 솔로남 돌발 멘트

장아름 기자 2024. 7.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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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에서 MC 데프콘의 분노가 폭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가 경고 모드를 발동하는 긴급 상황이 펼쳐진다.

이를 들은 3MC는 질색하며 '솔로남 말리기 모드'에 돌입한다.

심지어 데프콘은 솔로남의 돌발 멘트에 "잠깐만! 지금 뭐 하자는 거야!"라며 '앵그리 버드'로 변신, 눈썹을 바짝 세우고 분노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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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1기에서 MC 데프콘의 분노가 폭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가 경고 모드를 발동하는 긴급 상황이 펼쳐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솔로남을 조용히 불러내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이 됐냐"고 묻는다. 이에 그 솔로남은 "지금은 OO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이후에 다른 분과도 온전히 대화를 해봐야겠다"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솔로남은 슈퍼 데이트권 향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돌발 멘트를 날린다. 이를 들은 3MC는 질색하며 '솔로남 말리기 모드'에 돌입한다. 송해나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하지 말지"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이이경은 "위험한 말이야!"라고 지적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심지어 데프콘은 솔로남의 돌발 멘트에 "잠깐만! 지금 뭐 하자는 거야!"라며 '앵그리 버드'로 변신, 눈썹을 바짝 세우고 분노하기에 이른다. 급기야 데프콘은 "지금부터는 말 잘해야 해"라고 근엄하게 경고한다.

그런가 하면 이 솔로남은 "지금부터는 제 마음대로 하는 게"라고 마이웨이를 선언하고, 솔로녀도 "존중한다"며 애써 쿨하게 답한다.

급격히 요동치는 러브라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돌연 "하하하!"라고 폭소를 터트리며 "너무 재밌다"고 외친다. 마지막까지 혼돈에 휩싸인 솔로나라 21번지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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