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타석마다 역사 써 내려가는 KIA 김도영, 이번엔 '30-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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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번 주 30홈런-3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57번째 20-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김도영은 지난 24일 광주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타석 만에 안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대로 친 리그 최초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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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기준 홈런 28개, 도루 29개로 30-30까지 단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57번째 20-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현재까지 30-30을 기록한 타자는 모두 8명으로, 김도영이 30-30을 달성할 경우 역대 최연소 타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김도영은 지난 24일 광주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타석 만에 안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대로 친 리그 최초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는데요.
27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00득점을 달성하며,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전반기 월간 MVP 2회 선정 등 화려한 이력을 수놓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 두산 베어스와 한화를 상대하게 되는 김도영.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최초의 기록을 만드는 김도영이 이번 주 또 다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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