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몰도바와 10년 인연…디지털교육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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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10년째 몰도바공화국과 디지털 교육 지원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날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디지털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업무협약 갱신으로 제주의 디지털교육 기술과 인프라 지원이 몰도바공화국의 디지털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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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10년째 몰도바공화국과 디지털 교육 지원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날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디지털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 열악한 인프라로 IT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의 디지털기반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매해 현지 교사연수와 함께 컴퓨터,모니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 갱신은 최초 협약 이후 3년 단위의 3차 갱신이다. 도교육청은 2027년 3월까지 몰도바공화국의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업무협약 갱신으로 제주의 디지털교육 기술과 인프라 지원이 몰도바공화국의 디지털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구 330만명의 몰도바 공화국은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한 내륙국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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