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내기 시프트업, 엔씨소프트 제치고 게임사 시총 3위 올라

김남희 기자 2024. 7.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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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30일 장 초반 5% 넘게 오르며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업계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상장 직후 엔씨소프트로부터 게임업계 시총 3위 자리를 잠시 빼앗기도 했으나, 바로 다시 4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하락을 거듭하면서 시프트업에 다시 게임업계 시총 3위 자리를 내줬다.

시프트업 상장 당시 엔씨소프트 주가는 19만 원대였으나, 현재 17만 원대로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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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시프트업

이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30일 장 초반 5% 넘게 오르며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업계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17만 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시프트업이 엔씨소프트 시총을 추월했다.

시프트업은 오전 10시 43분 기준 4.52%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조8877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104위다.

엔씨소프트는 0.11% 하락한 1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 시총은 3조8595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106위다.

시프트업은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게임을 만든 회사다. 시프트업은 이달 11일 공모가 6만 원에 상장했다. 상장 직후 엔씨소프트로부터 게임업계 시총 3위 자리를 잠시 빼앗기도 했으나, 바로 다시 4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하락을 거듭하면서 시프트업에 다시 게임업계 시총 3위 자리를 내줬다. 시프트업 상장 당시 엔씨소프트 주가는 19만 원대였으나, 현재 17만 원대로 내려간 상태다.

게임업계 시총 1위는 크래프톤(14조1037억 원), 2위는 넷마블(5조380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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