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유재석, 연예계 은퇴 언급 "언제 이 일을 그만두는 게 좋을까?"

전재경 기자 2024. 7.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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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개그맨 유재석(51)이 연예계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렇게 계속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입니다만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아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면 좋긴 하지만 이게 언젠가 끝은 있을 거 아니냐. 그 시점을 언제라고 특정 짓기는 힘들긴 하지만 '언제 이 일을 그만두는 게 좋을까' 생각을 가끔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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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재석.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MC 겸 개그맨 유재석(51)이 연예계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이 공개한 영상엔 배우 전도연·임지연·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렇게 계속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입니다만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아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면 좋긴 하지만 이게 언젠가 끝은 있을 거 아니냐. 그 시점을 언제라고 특정 짓기는 힘들긴 하지만 '언제 이 일을 그만두는 게 좋을까' 생각을 가끔 한다"고 털어놨다.

남창희가 "생각해봐서 어떤 결론이 나왔냐?"고 묻자 유재석은 "일 들어오면 계속해야겠다. 안 들어오면 못하는 걸로…"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유재석, 남창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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