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하반기 내부통제·건전성 강화···비이자이익 확대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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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내부통제 강화와 적극적인 연체 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강 행장은 "하반기에는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 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질적 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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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익 1857억 실적 발표도
Sh수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내부통제 강화와 적극적인 연체 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수협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하반기에는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 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질적 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실적도 공개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857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의 1876억 원 대비 1.0%(19억 원) 감소한 규모다. 원화대출금은 43조 5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15억 원 늘었다. 비이자 부문 이익은 6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6%(126억 원) 증가했다. 반면 대손충당금 전입 비용은 1023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56%(37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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