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대사를 치르는 기분” (신랑수업)

윤소윤 기자 2024. 7.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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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해븐 커플’ 이다해-세븐이 처음으로 ‘천국의 집’을 공개한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5회에서는 ‘교감’ 이다해가 세븐과의 신혼집을 보여주는 한편, 결혼한 지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나서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몰입시키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이다해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신혼집에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중국 회사와 화상 회의에 돌입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는 것.

이때 세븐은 아내를 위한 아침식사로 블루베리와 그래놀라를 토핑한 요거트를 대령해 이다해의 함박웃음을 자아낸다.

흰 티셔츠를 입고 수수하게 등장한 세븐의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인 심진화는 “흰 티셔츠만 입어도 멋지다!”라며 격하게 환호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중요한 서류”라며 세븐 앞에 혼인신고서를 꺼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혼인신고 타이밍을 놓쳐 1년 만에 다시 혼인신고를 하러 가기로 했는데, 이날 이다해는 “최근에 구청에 다녀왔다”며 구청을 방문해 관련 서류 및 작성법을 다 파악해 왔음을 밝힌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역시 파워J(계획형)다!”라며 이다해의 준비성에 찬사를 보낸다.

잠시 후, ‘해븐 부부’는 차를 타고 구청으로 향한다. 이다해의 손을 꼭 잡은 세븐은 “결혼도 결혼인데, 혼인신고를 한다니까 느낌이 새롭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다해도 “대사를 치르는 기분이야”라고 하더니, “더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라고 다짐해 흐뭇함을 안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드디어 구청에 들어선 이다해는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을 타이밍이 되자, “혼인신고 기념으로 내가 맞춘 거야”라며 예쁜 ‘커플 도장’을 세븐에게 건넨다.

이에 놀란 세븐은 “난 준비한 게 없는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세븐이 이 아찔한 상황을 어떻게 넘길지, 그리고 1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이 어떤 특별한 이벤트로 혼인신고 날을 기념할지는 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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