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발레단, 20명 내외 시즌 무용수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2024~2026 시즌 무대에 오를 무용수를 찾는다.
안무가마다 스타일과 개성이 뚜렷한 컨템퍼러리 발레는 무용수들이 소화해야 하는 작품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클래식 발레 위주의 국내 환경에서는 컨템퍼러리 발레 경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서울시발레단은 국내외 주요 안무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용수들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2024~2026 시즌 무대에 오를 무용수를 찾는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부터 2년여 동안 한스 판 마넨 안무 '캄머발레'를 시작으로 오하드나하린, 요한 잉거, 허용순, 유회웅 등 주요 안무가의 작품에 참여할 무용수를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발레단은 기존 공공발레단의 정년보장 단원제와 달리 시즌 단위 출연 계약을 기본으로 한다. 안무가마다 스타일과 개성이 뚜렷한 컨템퍼러리 발레는 무용수들이 소화해야 하는 작품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클래식 발레 위주의 국내 환경에서는 컨템퍼러리 발레 경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서울시발레단은 국내외 주요 안무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용수들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본기를 확인하는 1차 오디션 후 2025년 작품 안무가가 심사하는 2차 오디션으로 진행한다. 2차 오디션은 안무가들의 여건에 따라 실연과 영상 오디션을 병행한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다.
18세 이상 발레 무용수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12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