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U-19 대표팀 연습 경기 참관 예정…'유소년 발굴'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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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U19 대표팀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 "홍명보 감독이 19세 이하(U-19) 대표팀 소집훈련 연습 경기 참관을 시작으로 국내 첫 공식 행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홍 감독은 취임 직후부터 계속해서 연령별 대표팀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U-19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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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U19 대표팀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 "홍명보 감독이 19세 이하(U-19) 대표팀 소집훈련 연습 경기 참관을 시작으로 국내 첫 공식 행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코칭스태프 후보 면담과 유럽파 선수들과 면담을 가진 후 귀국한 홍 감독은 지난 29일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에 나섰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거쳤고, 전무이사로 행정도 거쳤다. 이런 경험을 통해 체계적 유소년 시스템 및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이 A대표팀과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웠다"며 "A대표팀의 발전은 K리그 및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홍 감독은 취임 직후부터 계속해서 연령별 대표팀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U-19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한편 U-19 대표팀은 지난 29일 부산에서 소집돼 내달 3일까지 소집훈련을 치른다.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및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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