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IOC 부위원장에게 “개회식 실수로 한국 국민 크게 실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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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났다.
장미란 차관은 7월 29일 응 부위원장을 만나 개회식 실수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장미란 차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이 크게 실망했다"며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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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났다.
장미란 차관은 7월 29일 응 부위원장을 만나 개회식 실수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장미란 차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이 크게 실망했다”며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개회식에서 유람선을 타고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을 불어와 영어로 북한이라고 지칭해 물의를 빚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 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사과했고,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IOC는 바흐 위원장 명의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사과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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