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PE, 이투스교육 잔여 지분 인수 나선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7. 30.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이투스교육의 잔여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BNK투자증권의 주선으로 이투스교육 리캡(자본재조정)을 추진하며 잔여 지분 41%를 300억원 중반대에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앵커PE는 2015년부터 이투스교육에 투자했다.

앵커PE는 그간 이투스교육 매각을 추진했지만 통매각이 쉽게 진행되자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투스교육 로고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이투스교육의 잔여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BNK투자증권의 주선으로 이투스교육 리캡(자본재조정)을 추진하며 잔여 지분 41%를 300억원 중반대에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앵커PE는 리캡을 추진하며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리파이낸싱 규모는 15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기존 인수금융 만기는 내년 4월 말이다.

앵커PE는 2015년부터 이투스교육에 투자했다. 이후 지분을 늘려 2019년 경영권을 확보했다.

앵커PE는 그간 이투스교육 매각을 추진했지만 통매각이 쉽게 진행되자 않았다. 이에 단비교육과 교육지래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