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30일 채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야당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약 14시간 동안 이어진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조 후보자의 편법 증여 등 가족 관련 의혹과 해병대원(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등도 쟁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여야간 큰 이견은 없었다.
야당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약 14시간 동안 이어진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특히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조 후보자의 편법 증여 등 가족 관련 의혹과 해병대원(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등도 쟁점이었다.
경북 청송 출신인 조 후보자는 경찰대학 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위로 임명됐다. 이후 서울 서초경찰서장, 대구 성서경찰서장,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을 역임했고, 지난 1월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