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전자, 멕시코 법인 공장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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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는 멕시코 법인 공장 이전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북미시장 공략에 발맞춰 생산능력 확대, 지리적 우위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멕시코법인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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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는 멕시코 법인 공장 이전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북미시장 공략에 발맞춰 생산능력 확대, 지리적 우위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멕시코법인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모베이스전자의 멕시코 생산공장은 미국 접경 지역인 누에보레온주 아포다카시에서 같은 주에 위치한 후아레즈시로 이전된다.
올해 3월 부지 매입 이후 이달부터 토지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하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이전 완료시 건물 기준 기존의 1500평 규모에서 3000평으로 확장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베이스전자는 멕시코법인의 공장 이전이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지 인력 수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후아레즈시로 선정한 만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멕시코법인 공장 가동 이후 2020년 매출액 165억원에서 지난해 568억원까지 빠르게 성장해 생산능력도 한계에 이른 만큼 신축 공장 설립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공장 이전이 마무리 될 경우 규모가 2배 정도 확장되는 만큼 매출액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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