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대전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30. 10: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 호랑이 주제 ‘2024 타이거’ 불리온 메달 출시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 축구장 KFA 인증 획득
유성구, 청소차에 친환경 매연저감장치 설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8월23일까지 방학기간 자녀의 학습 방법, 수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1:1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장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하고, 이를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탐색해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학습에 대한 방향 모색의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학습 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학습에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 호랑이 주제 '2024 타이거' 불리온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제주 한라산을 여행하는 호랑이를 주제로 금·은 등 귀금속 소재의 코인 제품 ΄2024 타이거΄ 불리온 메달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메달이 2020년부터 '아기 호랑이 성장 스토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 서울(2020, 남산), 강릉(2021, 오죽헌), 양양(2022, 설악산), 포항(2023, 호미곶) 등 대한민국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아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제주 한라산과 백록담을 배경으로 포효하는 성체 호랑이가 담긴 1온스(31.1g) 금메달 300장과 은메달 30,000장 총 2종을 출시한다고 밝히고 조폐공사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오롯디윰관΄(서울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메달에 이어 8월에 또 다른 스테디셀러 ΄코리안 피닉스΄ 메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를 대표하는 타이거 불리온 메달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호랑이가 용맹한 모습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감상하며 불리온 메달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 축구장 KFA 인증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제5구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KFA 3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FA 인조잔디 경기장 인증은 성능(그라운드) 검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장 등급이 결정되며 KFA 3등급은 초·중·고, 대학 리그 및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조잔디 구장 품질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어 2020년에 조성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은 최근 제5구장과 제2구장에 충전재(고무칩) 포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등 이용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하반기 중 나머지 경기장(제1·3·4구장)에도 충전재 추가를 통해 우수한 인조잔디시스템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이사장은 "인조잔디 경기장 품질 공인을 계기로, 축구 경기를 위한 성능을 만족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이 축구인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 청소차에 친환경 매연저감장치 설치

대전 유성구는 청소차량 11대에 매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60%이상 줄이는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설치 장치가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로 차량 매연 저감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향후 구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