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여름 정복'…최강 팀워크·쾌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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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여름 무더위를 정복했다.
3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체 콘텐츠 ''슈퍼 아일릿(SUPER ILLIT)' EP.5 여긴 하와이 Feat. 가평군' 편을 게재했다.
'여름짱'에 도전한 아일릿의 이번 미션 주제는 '열 내리기'로, 멤버들의 체온 합계가 처음보다 총 3도 이상 내려가야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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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여름 무더위를 정복했다.
3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체 콘텐츠 ''슈퍼 아일릿(SUPER ILLIT)' EP.5 여긴 하와이 Feat. 가평군' 편을 게재했다.
'여름짱'에 도전한 아일릿의 이번 미션 주제는 '열 내리기'로, 멤버들의 체온 합계가 처음보다 총 3도 이상 내려가야 성공이었다. 첫 미션 '8비트 여름 게임'은 각자 고른 음식 이름을 박자에 맞춰 외치는 방식으로, 멤버들은 게임 초반 고전했지만 곧 빠르게 적응하며 제작진의 집중 공격까지 이겨냈다.
두 번째 미션 '공포 체험'에서 멤버들은 방문을 열고 들어온 귀신을 보고 폭소하고, 천장에서 떨어진 가발을 주워 썼다. 미션이 끝나자 이들은 "(귀신 분장한 분이) 아무도 안 놀라서 얼마나 민망하셨을까", "(제작진이) 우리를 너무 약하게 봤다"라고 말해 유쾌함을 안겼다.
세 번째 미션은 '릴레이 수영'이었다. 제한 시간 안에 기상천외한 도구를 이용해 수영장을 왕복해야 했다. 윤아의 고무대야가 가라앉자 멤버들이 그를 도우며 제한 시간을 1초 남기고 결승선에 들어와 승리했다.
마지막 미션 '튜브 뒤집기'에선 멤버 5명이 손을 잡은 상태로 50개의 튜브를 뒤집어야 했다. 아일릿은 한 몸이 된 듯 빠르게 움직이며 미션을 통과했다. 이후 냉면, 화채, 오미자차 등을 먹으며 체온을 총 12.7도 내리는 데 성공해 '여름짱' 배지를 획득했다.
'슈퍼 아일릿'은 노래, 무대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콘텐츠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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