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野 단독 처리 아니라 與 단독 반대...방송법 거부, 독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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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른바 '방송 4법'이 국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방송 4법 처리 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일각에서 야당 단독 통과라고 표현하지만, 8개 원내정당 중 7개 정당이 표결에 참여했으니 여당 단독 반대라고 표현하는 게 본질에 부합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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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른바 '방송 4법'이 국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방송 4법 처리 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일각에서 야당 단독 통과라고 표현하지만, 8개 원내정당 중 7개 정당이 표결에 참여했으니 여당 단독 반대라고 표현하는 게 본질에 부합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법안 처리를 단독으로 반대한 이유는 명확하다며, 윤 대통령의 방송장악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를 통과한 방송 4법을 윤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으로 봐야 할 거라며, 이제는 윤 대통령이 결정할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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