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청역 사고' 운전자 "돌아가신 분과 유족께 죄송"…영장심사 출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9명의 사망자 등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모 씨가 유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9명을 숨지게하고 7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가해 운전자 차 모씨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차 씨는 30일 오전 10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뒤 "돌아가신 분들과 유족께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