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찜' 김도영, '리틀 쿠바' 박재홍 넘는다...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VP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 '천재 타자' 김도영(21)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KBO리그 최초 월간 10-10,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전반기 월간 MVP 2회 선정, 최소 타석 사이클링 히트 등 화려한 기록과 함께 선두 질주의 선봉장이 되고 있는 김도영이 2015년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이후 9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MVP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 '천재 타자' 김도영(21)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에 도전한다.
김도영은 지난 6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57번째로 20홈런-20도루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7월 30일 현재 28홈런-29도루를 기록하며 30-30클럽 가입까지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타자는 총 8명으로, 김도영은 9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30일(화) 기준 20세 9개월 28일의 나이인 김도영이 이번 시즌 30-30클럽에 가입할 경우, '리틀 쿠바' 박재홍(전 현대 유니콘스)이 1996년 세웠던 종전 최연소 기록 22세 11개월 27일을 약 2년 앞당기며 최연소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프로 3년 차를 맞아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던 잠재력이 폭발한 김도영은 9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4(384타수 136안타) 28홈런 78타점 100득점 29도루 OPS 1.074의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격 대부분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김도영은 역대 타자 최연소 MVP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시즌 KBO리그 최초 월간 10-10,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전반기 월간 MVP 2회 선정, 최소 타석 사이클링 히트 등 화려한 기록과 함께 선두 질주의 선봉장이 되고 있는 김도영이 2015년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이후 9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 김도영, KBO 리그 최연소 나이로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 도전
-종전 기록은 '리틀 쿠바' 박재홍이 1996년 세운 22세 11개월 27일
-프로 3년 차 김도영, 역대급 페이스로 타자 최연소 MVP까지 노린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또 무슨 일? '충격' 현직 프로야구 코치, 음주 측정 거부→현행범 체포
- '다른 남자 무릎 위에 앉아 있는 영상 공개'... 17세 야말, 20대의 알렉스 파디야와 인스타그램 언
- 'PL 무대 입성' 양민혁의 '국방의 의무'는? 토트넘이 약속한 '병역 문제'
- '8치올' 신호탄? '20호 도루+멀티 히트' 김하성, 3개월 만에 2할3푼 돌파...4G 7안타 무서운 상승세
- '셀프 홍보' 계약직 절실함 통했다...'독립리그 출신' 와이스, ML 78승 류현진 정식 동료됐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