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공식 사과→하니 향한 비판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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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환자 사망사고'를 공식 사과한 가운데, 그와 결혼을 약속한 하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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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환자 사망사고'를 공식 사과한 가운데, 그와 결혼을 약속한 하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재웅은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 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면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지난 26일 SBS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입원17일 만에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
이에 유가족 측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고, 중독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했기 때문에 일부러 이곳을 찾아왔다"라며 "누가 봐도 배가 (부풀어서) 이상한데, 죽는 그 시간까지 1인실에 묶어놓고 약만 먹였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소식이 알려질 당시 해당 사건의 병원명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인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양재웅은 현재 하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모았다.
양재웅은 지난 2022년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 5월 31일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했다. 여성 A씨는 지난 5월 27일 새벽 사망했다. 이에 "사람이 죽었는데 며칠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라며 두 사람을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하니를 향한 부정적인 반응도 계속되고 있다. 그의 계정에는 "사람이 죽었는데 경사를 알렸다니", "내 딸이라면 너무 화가 나고 슬프다", "결혼은 좀 더 신중하게 하시는 게", "피해자들이 시위하던데 하나도 몰랐을까", "아직 안 늦었으니 도망쳐" 등의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비밀의 정원', '장미의 전쟁', '청춘의국'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양재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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