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무릎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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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다쳤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6회초 공격에서 부상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이번 원정에서 부상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배지환까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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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다쳤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6회초 공격에서 부상을 당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배지환은 케일럽 오트를 상대로 번트 안타를 시도했다. 이전까지 한 명도 베이스를 밟지 못한 침묵을 깨보려는 시도였다.
트레이너와 데릭 쉘튼 감독이 나와 상태를 살폈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야했다.
트레이너와 통역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날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후 검진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부상자 명단 등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 이번 시즌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후반기 모처럼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에 다시 발목잡힐 위험에 처했다.
피츠버그는 이번 원정에서 부상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닉 곤잘레스가 사타구니 근육 염좌로 이탈했고, 이날 경기에서는 조시 팔라시오스가 타격 후 1루로 뛰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배지환까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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