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의선 회장, 男 양궁 3연패에 두 손 '번쩍'

김재성 기자 2024. 7.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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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3연패 현장에 참석해 응원을 펼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정 회장은 전날(28일) 여자 양궁 대표팀의 10연패 현장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우승으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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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대표팀, 런던·도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3연패 현장에 참석해 응원을 펼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정 회장은 전날(28일) 여자 양궁 대표팀의 10연패 현장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 선수 등으로 이뤄진 한국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은 2016 런던, 2020 도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김우진(오른쪽 둘째)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왼쪽 둘째)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 선수와 손을 맞잡고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및 코칭스태프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왼쪽 넷째)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 우승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오른쪽 둘째)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들과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직후 서로 손을 맞잡고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오른쪽 둘째)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들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직후 박수를 치며 서로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임시현·남수현·전훈영)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대한양궁협회 임직원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 도중 만세를 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임시현·남수현·전훈영)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대한양궁협회 임직원이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 도중 만세를 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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