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서울 공격수 김신진 임대 영입

박준범 2024. 7.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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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FC서울로부터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했다.

186㎝ 80㎏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신진은 힘과 센스가 좋고 득점 감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멀티형 공격수다.

김신진은 2022년 프로 데뷔 후 서울에서 3시즌 동안 56경기 9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최근 공격수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와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를 영입한 서울 이랜드는 김신진의 가세로 막강한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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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랜드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서울 이랜드가 FC서울로부터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했다.

186㎝ 80㎏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신진은 힘과 센스가 좋고 득점 감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멀티형 공격수다.

김신진은 2022년 프로 데뷔 후 서울에서 3시즌 동안 56경기 9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입단 첫해 20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고 지난해 2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올 시즌에는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최근 공격수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와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를 영입한 서울 이랜드는 김신진의 가세로 막강한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신진은 “경기장 안에서 투지 있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다. 팀과 개인의 목표를 모두 이루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K리그2 4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0일 홈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승격 경쟁을 이어간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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