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 흥행 돌풍 예고
지난 토요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단꿈아이의 역사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 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연출,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첫 공연 이후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티켓을 판매 중인 인터파크 공연 관람평을 보면 “알찬 내용에 무대 배경도 너무 멋있었고 마지막에 설민석쌤이 나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한국사에 대해 좀 더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며, 관람 평점 9.9를 기록(2024.07.29 오전 기준) 했다.
특히 7월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에는 VIP석이 거의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양일간 전석 매진에 가까운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뮤지컬 ‘영웅의 시간’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무대를 준비한 단꿈아이 관계자는 “첫 공연 이후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동안 더욱 많은 관객들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민석 선생님이 직접 출연해 어린이 관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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