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거동 불편자에게 농식품 꾸러미 배송…고기·채소류

최영수 2024. 7.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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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9월부터 거동 불편자에게 농식품 꾸러미를 배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월 4만원(1인 가구)부터 월 5만7천원(2인 가구) 상당의 농식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식품 꾸러미를 배송해준다.

꾸러미 배송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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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꾸러미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9월부터 거동 불편자에게 농식품 꾸러미를 배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월 4만원(1인 가구)부터 월 5만7천원(2인 가구) 상당의 농식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식품 꾸러미를 배송해준다.

꾸러미 품목은 삼겹살, 한우 국거리를 비롯한 고기류와 채소류로 구성된다.

꾸러미 배송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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