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 자녀 캠프’ 5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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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임직원 자녀 캠프를 5년 만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자녀 캠프 행사 개최를 통해 임직원 복리증진, 소속감 등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1회 진행하던 캠프를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2회차 캠프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100명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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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임직원 자녀 캠프를 5년 만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회차 캠프는 지난 27~28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녀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임직원 자녀 100명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1회 진행하던 캠프를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2회차 캠프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100명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제 체험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으며, AI STEAM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주식과 무역 경제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AI 로봇 코딩’ 및 ‘3D 펜으로 로봇 만들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캠프 다큐멘터리 숏폼 만들기’와 ‘팀 물놀이 대항전’ 등 놀이와 체험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였으며,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학습·진로 성향 진단을 통해 각 학생의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캠프 프로그램에 반영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직원들은 물론 직원들의 가족까지 생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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