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예술체육·전문기술 우수 대학생 3018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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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인문사회 및 예체능 등 우수 대학생 3018명을 선발해 국가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인문100년 장학생 1448명 ▲예술체육비전 429명 ▲전문기술인재 1141명 등을 새로 뽑았다.
인문100년과 예술체육비전은 일반대 1·3학년 중, 전문기술인재는 정규과정 학생 중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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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6명에 장학증서 직접 수여할 예정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인문사회 및 예체능 등 우수 대학생 3018명을 선발해 국가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인문100년 장학생 1448명 ▲예술체육비전 429명 ▲전문기술인재 1141명 등을 새로 뽑았다.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은 분야별로 우수한 대학 학부생과 전문대 학생을 선발해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문100년과 예술체육비전은 일반대 1·3학년 중, 전문기술인재는 정규과정 학생 중 선발한다. 각각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학업 성적과 학생 역량을 고려한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뽑고 있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규 장학생을 대표하는 6명에게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 모두가 다양한 도전에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교육부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 의지가 존중 받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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