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 우승 기회…신지은·김세영·성유진·이소미 등 포틀랜드 클래식 도전 [LPGA]

하유선 기자 2024. 7.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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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은 모두 파리에 집합한다.

아울러 한국의 유해란과 최혜진, 임진희는 이번주 국내 무대에서 이동해 뛰고, 시부노 히나코는 일본 투어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이번주 LPGA 투어에 빠지는 선수들이 많다.

이 때문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루키나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참가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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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인 신지은, 김세영, 성유진, 이소미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오는 8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은 모두 파리에 집합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3인방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를 비롯해 세계랭킹 1, 2위를 앞세운 미국에서도 넬리 코다, 릴리아 부, 로즈 장 3명이 나선다.



 



홈그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올림픽에서 두 차례나 메달을 목에 걸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물론, 이민지와 한나 그린(이상 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인뤄닝(중국), 찰리 헐(영국), 유카 사소(일본), 아타야 티디꾼, 패티 타바타나킷(이상 태국), 린 그랜트(스웨덴)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표주자들이 모두 올림픽에 참가한다.



 



아울러 한국의 유해란과 최혜진, 임진희는 이번주 국내 무대에서 이동해 뛰고, 시부노 히나코는 일본 투어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이번주 LPGA 투어에 빠지는 선수들이 많다.



 



이 때문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루키나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참가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다.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80야드)에서 열리는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우승상금 26만2,500달러)은 LPGA 투어 2024시즌 21번째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 김세영, 김아림, 지은희, 안나린, 이정은6, 전지원, 전지원, 강민지, 김인경, 박희영, 이정은5, 강혜지, 그리고 신인 이소미, 성유진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직전 대회인 캐나다 CPKC 여자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기록한 신지은은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작년에는 당시 신인이었던 짠네띠 완나센(태국)이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장효준이 공동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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