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인제군, 시가지·도로변 경관 개선 사업

강태현 2024. 7. 30.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이 꽃과 나무로 덮인 시가지·도로변 조성에 나선다.

군은 계절별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시가지·진입로 난간과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시가지에 다양한 초화류를 심고 국도변 가로경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임인수 산림정원과장은 "인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청 [인제군 제공]

(인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이 꽃과 나무로 덮인 시가지·도로변 조성에 나선다.

군은 계절별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시가지·진입로 난간과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시가지에 다양한 초화류를 심고 국도변 가로경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주요 시가지와 진입로 난간, 걸이 화분에 피튜니아 2만 6천본, 일일초 1만 2천본과 가로화단 4곳에 코스모스 119만본, 교통섬 2곳에 국화 1만본을 심을 예정이다.

군은 내린천과 가까운 국도 31호선과 지방도 446호선을 대상으로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읍 합강리에서 상남면 미산리까지 42㎞에 이르는 구간에 하층 정비와 잡·관목 제거에도 나선다.

임인수 산림정원과장은 "인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