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기획·제작 '단골식당', 크랭크업…2025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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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가 '단골식당'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한다.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영화 '단골식당'(감독 한제이)이 6월 7일 크랭크인했고 7월 18일 26회 차의 촬영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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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김미경·정용화가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극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영화 '단골식당'(감독 한제이)이 6월 7일 크랭크인했고 7월 18일 26회 차의 촬영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작품은 후반 작업을 거친 후 2025년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 강사 미원(주현영 분)이 엄마 예분(김미경 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며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과 제작에 참여했다.
주현영은 강남 8학군에서 일하는 영어 강사로,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미원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동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미경은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인 엄마 예분으로, 정용화는 어둠의 길로 빠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고향으로 온 기용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고창석 차우진 이수미 이성욱 박경혜 이태형 현우석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메가폰을 잡은 한제이 감독은 "감동적이면서 차별화된 아름다움이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모든 배우가 뜨거운 열정으로 더없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줬다. 개봉까지 앞으로의 남은 작업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미로운 스토리로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예고하는 '단골식당'은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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