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김고은, 넷플릭스 드라마 '자백의 대가' 캐스팅

황재하 2024. 7. 3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제작하기로 확정하고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를 캐스팅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주인공 안윤수가 남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은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돌연 남편 살해 누명을 쓰고 재판에 넘겨지는 주인공 안윤수를 연기하고, 김고은은 사람의 마음을 쉽게 들여다보며 '마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은을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배우들 왼쪽부터 진선규,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넷플릭스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제작하기로 확정하고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를 캐스팅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주인공 안윤수가 남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도연은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돌연 남편 살해 누명을 쓰고 재판에 넘겨지는 주인공 안윤수를 연기하고, 김고은은 사람의 마음을 쉽게 들여다보며 '마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은을 연기한다.

박해수는 냉정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검사 백동훈으로 변신하고, 진선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안윤수를 돕는 변호사 장정구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이두나!'(2023)와 '사랑의 불시착'(2019),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 '굿와이프'(2016)의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6)와 '새드 무비'(2005)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권종관 감독이 집필을 담당한다.

jae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