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팜 보급사업' 수요조사…"농가 50곳 대상"

안성수 기자 2024. 7. 3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내달 16일까지 '2025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 수요를 파악하고 관련 소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희망 농가는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달 16일까지 '2025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 수요를 파악하고 관련 소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중점 추진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재배 농가 50곳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ICT를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실내 농업시설이 지원된다.

이 시설은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도 가능하다.

희망 농가는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