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트 2024', 성료…트래비스·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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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 이하 해나트 2024)'가 성료됐다.
27일 첫날 '선셋 스테이지'에서는 밴드 '솔루션스', '에어 스테이지'에서는 가수 '도리'가 포문을 열었다.
한편,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9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10-춘천(Have A Nice Day #10 – CHUNCHEON)'의 티켓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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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 이하 해나트 2024)'가 성료됐다.
30일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27~2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22팀의 라인업을 자랑했다.
선셋 스테이지와 에어 스테이지 두 무대로 진행됐다. 또한, 팬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가를 떠나온 듯한 느낌의 현장 연출을 보여줬다.
27일 첫날 '선셋 스테이지'에서는 밴드 '솔루션스', '에어 스테이지'에서는 가수 '도리'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홍이삭', '케냐 그레이스', '윌 하이드', '하현상', '헨리 무디', '피치 핏', '알렉 벤자민'이 무대를 채웠다. 8년 만에 내한한 밴드 '트래비스'의 헤드라이너 무대도 펼쳐졌다.
28일에는 가수 '주니'와 '구름'을 시작으로 '너드커넥션', '걸 갱', '적재', '설', '유다빈밴드', '권진아', '올웨이즈'가 순서대로 등장했다. '에어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삼파'는 작년 인기를 끈 정규 음반 '라하이(Lahai)'의 곡들을 선보였다. 한편,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킹 크룰'은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 해나트는 공연 외에도 먹거리 가득한 F&B존, 휴식존, 포토존, MD 부스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폰서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편,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9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10-춘천(Have A Nice Day #10 – CHUNCHEON)'의 티켓을 오픈했다.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12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등 다양한 페스티벌로 계속해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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