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소라 채취 나선 50대 연락 두절…육해상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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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채취에 나선 50대가 실종돼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57분께 '며칠 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소재 해안가에 소라를 채취하러 간 A(50대)씨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은 신고 당일 두모리 해안가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블랙박스 조사 결과 A씨는 신고 약 3~4일 전 차량을 세워두고 장비를 챙긴 뒤 해안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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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소라 채취에 나선 50대가 실종돼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57분께 '며칠 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소재 해안가에 소라를 채취하러 간 A(50대)씨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은 신고 당일 두모리 해안가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블랙박스 조사 결과 A씨는 신고 약 3~4일 전 차량을 세워두고 장비를 챙긴 뒤 해안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휴대전화를 차량에 놓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당국은 수색 사흘 차를 맞아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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