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에 반짝이는 ‘여름밤 낭만’ [TF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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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낭만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경기 시흥시 오이도.
전망대에 올라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해로토로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오이도항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편안하게 산책하다가 대리석 의자에 앉아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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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낭만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경기 시흥시 오이도. 깨끗하게 정돈된 선셋 덱을 거닐다 보면 맞은 편 수평선 너머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이 낭만을 부른다.
환한 조명으로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오이도항 랜드마크 빨강 등대.
전망대에 올라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해로토로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오이도항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편안하게 산책하다가 대리석 의자에 앉아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항.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이 투입돼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을 새단장하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이도항 근처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8월 11일까지 매 주말 운영돼 오이도를 찾은 관광객들 누구나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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