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부터 정해인까지"...FNC, 패밀리 콘서트 '킹덤' 개최

FNC엔터테인먼트가 패밀리 콘서트 '킹덤'을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을 개최한다.

FNC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2024 FNC 킹덤 - 싱싱싱-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을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된 'FNC 킹덤'은 FNC를 대표하는 대규모의 패밀리 콘서트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싱싱싱(SING SING SING)'에는 'FNC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이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는 'FNC 킹덤'을 표현한 왕국 위 화려한 폭죽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펼쳐져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 'FNC 킹덤'에는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집합한다. 밴드 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을 비롯해 SF9·피원하모니·하이파이유니콘· 앰퍼샌드원과 배우 정해인·로운이 출연한다.

밴드, 배우, 댄스 그룹 등 다재다능한 FNC 소속 아티스트들은 'FNC 킹덤'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압도적인 실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고퀄리티의 무대가 펼쳐질 'FNC 킹덤'에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