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인테리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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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손잡고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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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소재의 그룹홈 '나무야'에서 'LX하우시스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 그룹홈은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전국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 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손잡고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특히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2층 공간은 누수가 심해 개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이달부터 약 3주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도어·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완공식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들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쳐왔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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