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미국 KCON에서 밀키스 알렸다…수출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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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앞세워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에 참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모이는 KCON에서 밀키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밀키스 부스에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시음 행사로 준비한 밀키스 8000캔이 전량 소진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미국의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현지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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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앞세워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에 참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모이는 KCON에서 밀키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KCON은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류 축제로 2012년부터 개최됐다. K팝 콘서트, 팬미팅, 한국 문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류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밀키스 부스는 '밀키스와 투어스의 부드러운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부스는 샘플링존, 포토존, 서비스존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밀키스 시음, 럭키 드로우, 보물찾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밀키스 부스에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시음 행사로 준비한 밀키스 8000캔이 전량 소진됐다. 누적 방문자 수는 1만명에 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밀키스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미국의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현지를 공략하고 있다. 코스트코, 크로거 등 대형 유통 채널에 들어갔고 미국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3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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