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쿠바 신성 韓 들어왔다…권영민 기대 “성장잠재력 무궁무진, 해결사 능력 충분해”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7.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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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지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루이스 엘리안은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로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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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지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루이스 엘리안은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로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 지명을 받았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루이스 엘리안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고 큰 기대를 드러내며 “팀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루이스 엘리안은 “레오, 요스바니 등 쿠바 선배들이 활동하는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전력에 헌신하여 좋은 결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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