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파리] ‘윌슨-스튜어트 투맨쇼’ 세계 1위 미국, 일본 완파하고 조별 예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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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을 완파하고 조별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FIBA 랭킹 1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일본(FIBA 랭킹 9위)과의 경기에서 102-76으로 승리했다.
첫 승을 신고한 미국은 C조 1위로 치고 나갔다.
3쿼터를 22점차(79-57)로 마친 미국은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고, 4쿼터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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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FIBA 랭킹 1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일본(FIBA 랭킹 9위)과의 경기에서 102-76으로 승리했다.
에이자 윌슨(24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브리아나 스튜어트(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투맨쇼를 펼쳤고, 브리트니 그라이너(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사브리나 이오네스쿠(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첫 승을 신고한 미국은 C조 1위로 치고 나갔다.
일본은 타카다 마키(24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야마모토 마이(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투했다. 3점슛 39개를 시도해 15개를 적중시켰지만 미국에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은 50-39로 마친 미국은 후반 들어 더욱 기세를 올렸다. 윌슨과 스튜어트가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시켰고, 그라이너도 지원 사격을 했다. 마치다 루이와 야마모토에게 3점슛을 맞았으나 이오네스쿠와 켈시 플럼이 득점을 올렸다. 3쿼터를 22점차(79-57)로 마친 미국은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고, 4쿼터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쳤다.
남자농구와 마찬가지로 여자농구 역시 미국이 세계 최강이다. 이번 대회에서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일본을 손쉽게 완파하며 올림픽 56연승을 질주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7월 30일 경기 결과
(1승)세르비아 58-55 푸에르토리코(1패)
(1승)나이지리아 75-62 호주(1패)
(1승)독일 83-69 벨기에(1패)
(1승)프랑스 75-54 캐나다(1패)
(1승)미국 102-76 일본(1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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